작품명 : 때로는 마음도 체한다.

내용 :

체하면 소화가 안되듯이.. 마음도 체할 수 있습니다. 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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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이장애는 단순히 극심한 다이어트로 인해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.

수 많은 마음의 상처들이 외부로 표현되지 못하고 억압되어 있다가

먹는 문제로 그동안의 쌓였던 문제들이 나타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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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면에서 이번 ​책은 자신의 마음의 상처에 대해 어떻게 다뤄가고 극복해 나가는지에 대해

자신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 나가는데 있어서 큰 힘이 될 수 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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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가인 변상규님은 기독교적 대상관계 상담치유전문가로, 십수년간의 상담 경험과

본인 자신의 경험들도 이 책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.. 어떻게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고,

자기 자신과 화해할 수 있는지 스스로의 힘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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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세상에서 내가 내게 가하는 비난이 가장 무섭다. 마음을 너무 억압하지 마라.

너무 착하게 굴지도 마라. 몸이 강한 것 같아도 실은 연약하듯,

마음은 말할 것도 없다. 마음을 돌보라.

남(가족이든 친구든 누구든)을 돌보지 말고 우선 자기 자신을 돌보라.”